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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부터 박승칠아카데미서 그랑프리 1차대회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6
2025-06-09 12:07:03

내달 2일부터 박승칠아카데미서 그랑프리 1차대회

‘스누커’이대규 전국대회 3연속 우승 관심

‘잉빌’ 이근재 독주체제 지속여부도 주목

[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국내 스누커‧잉글리시빌리어드(이하 잉빌)의 올해 첫 챔피언을 가린다.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박승칠당구아카데미에서 ‘2019년도 스누커&잉빌 그랑프리 1차대회’가 열린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19년 첫 스누커‧잉빌 전국대회로 우승자에게는 대한당구연맹 랭킹포인트 120점이 주어지는 ‘레벨2’ 대회다.

스누커에서는 이대규(인천시체육회‧국내 스누커 3위)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이대규는 최근 전국대회 3연속 우승(전국체전, 대한체육회장배, 그랑프리 4차대회)을 포함해 지난해에만 4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이대규의 상승세에 황철호(서울시청‧1위) 허군(울산‧9위) 등이 제동을 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잉빌에서는 ‘국내 1위’ 이근재(부산시체육회)의 독주 여부가 관심이다. 이근재는 지난해 열린 9번의 전국대회 중 절반이 넘는 5번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다. 국내랭킹에서도 906점의 랭킹포인트로 2위 황철호(769점)에 137점 앞서고 있다. 스누커와 잉빌에서 고른 성적을 내고 있는 황철호와 67세의 ‘영원한 현역’ 박승칠(경북‧3위) 등이 이근재의 대항마로 거론되고 있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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