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군수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은지(인천시체육회)가 국내 여자포켓 랭킹 1위에 올랐다. 또한 박은지를 꺾고 정상에 오른 임윤미(서울시청)는 2위로 상승했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지난 15일 막을 내린 ‘2021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결과를 반영한 남녀 포켓 랭킹을 최근 발표했다.

그 결과 ‘경남고성군수배’ 여자 포켓 결승에서 박은지를 꺾고 우승한 임윤미가 랭킹포인트 150점을 추가, 총 687점으로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박은지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119점을 더해 총 728점으로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이어 4강에 진출한 이우진은 637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서서아(전남)는 606점으로 1위서 4위로 내려갔다.

이 밖에 5위 진혜주(대구), 6위 권보미(강원), 7위 김정현(경남), 8위 양혜현(충남체육회), 9위 한소예(울산), 10위 최솔잎(광주)순이다.

[박상훈 MK빌리어드뉴스 기자]